#15 최강자, 미바선

 

최강자 미바선. 전쟁, 승리, 무武, 명예, 정복, 영광으로도 불리웁니다.

 

육명선의 막내인 그녀는 여성의 형체를 하고 있으며 황금으로 이루어진 승리의 창을 들고 빛나는 은빛 투구와 갑옷과 방패. 무지갯빛 날개와 하늘로 치솟은듯한 금빛 머리카락과 이상한 기운 몸에 항시 두르고 있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미바선은 전사들의 신선이면서 특히나 무의 길을 걸으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를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무기武氣라 불리우는 미바선의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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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쟁의 막바지에 미바선은 나머지 신선들을 압도하며 전세를 뒤집으려던 파륜선과 결투를 하였고 치열한 전투 끝에 파륜선의 팔 하나를 잘라내며 정의전쟁을 육명선의 승리로 끝냈습니다.

 

이후 새로운 질서가 세상에 자리잡을 때,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면 성별, 종교, 문화, 나이 등을 가리지 않고 차별없이 자신의 이적을 선사해 수 많은 전사들이 그녀를 따르고, 훌륭한 전사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