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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기간 91년

 

4대에 걸쳐 이루어진 대명의 천하통일 과업은 헌종,광종,익종을 거쳐 마침내 천하를 제패하고 천주의 자리에 오른 천주중종의 시기에 끝이 났습니다.

천하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은 천주중종(天主中宗) 천하제(天下帝)는 스스로를 천하지주(天下之主) 줄여서 천주라 칭하였고 천하의 이름을 새로이 썼습니다.

천하제의 즉위를 기점으로 그 전부터 있던 곳은 주(州), 그 후에 얻은 곳은 성(省)으로 칭하니 이를 성주제(省州制)라합니다.

성주제는 총 3성 7주 3국 61군 97현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군(郡)과 현(縣)이 성과 주에 속하며 특별하게는 공신,왕등이 봉해지는 국(國)이 있습니다.

7주(七州)

7주는 대명제국의 천주중종(天主中宗) 천하제 시기 천하통일 이전의 명 영토입니다.

 

본래는 대명 66주라 말하던 것을 다시 크게 나누어 7주로 줄였습니다.

 

한 주의 크기는 성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주는 성 하나보다도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으며 이민족은 3성과 다르게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정확히는 온 천하에 살아가는 사람 중 6할의 수를 차지하는 명족에 비해서 소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자면 3성에서는 명족의 숫자가 적고, 7주에서는 이민족의 숫자가 적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3성보다 물자가 풍부하고 각 주마다 치안이 확립되어 있어 안전하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그만큼 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가 사건이 터진다면 매우 크고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일이 잦습니다. 톡톡 튄다보기는 묵직한 한 수가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주에는 중앙에서 직접 파견한 관리인 주목(州牧)이 주 전체를 다스립니다.

또한 주 아래에 설치된 현(縣)에는 중앙에서 파견한 관리인 태수(太守)가 다스리고 있어 중앙의 행정력이 직접적으로 미치고 있습니다.

7주 아래로는 총 97개 현(縣)이 설치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스레주에게 문의 바랍니다.

7주는 다음과 같이 부릅니다.

기주(冀州)

수도 천양(天陽) 동북쪽, 옛 예맥족과 경계를 두고 자웅을 겨루던 땅들을 기주라 칭하다.

유주(幽州)

기주 서쪽, 옛 수미족과 경계를 두고 전쟁이 빈번하던 땅들을 유주라 칭하다.

양주(凉州)

수도 천양(天陽) 서쪽, 대열사막과 접해있는 땅들을 양주라 칭하다.

익주(益州)

수도 천양(天陽) 남쪽. 해성 전체와 맞닿아있는 광활한 지역을 익주라 칭하다.

형주(荊州)

익주 북쪽, 광대한 평야와 거대한 하천들이 흐르는 땅을 형주라 칭하다.

예주(豫州)

수도 천양(天陽)을 둘러싸고 있는 근처의 땅을 예주라 칭하다.

청주(靑州)

옛 대명의 발상지인 동쪽의 땅을 청주라 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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